정부, 나머지 기초자치단체도 4월 6일 중 대부분 지원 시작
우선 봉화군을 비롯해 전북 남원시, 전남 해남군·강진군 4개 기초자치단체는 1일부터 쿠폰 지급을 최초로 시작한다. 나머지 기초자치단체도 다음 달 6일 중으로 대부분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처음 지급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총 108~14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지원한다.
쿠폰 지급은 지역사랑카드(전자화폐), 지역사랑상품권(종이상품권), 온누리 상품권(종이상품권) 등 기초자치단체가 선택한 방식으로 지급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신청인의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대상자 확인 후 상품권 수령이 가능하다.
직접 방문 어려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