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정우동 후보(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정우동 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육만 대한노인회 영천대학장과 홍덕률 전 대구대학교 총장, 최상수 전 영천경주최씨 종친회장, 정병호 동래정씨 영천화수회장, 한세현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필승을 다짐하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범국민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선대본 발대식을 페이스북 Live 생방송과 공설시장 전역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

정우동 후보는 발대식에서 “이번이야말로 구태정치와 결별하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여당 후보인 자신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영천과 청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며 “반드시 압승을 거두고 영천시민 청도군민의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 “코로나로 많은 분을 초청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하지만 온 국민이 코로나를 넘어서기 위해 희생과 배려를 다하고 있는 만큼 극복을 위한 동참의 의미로 이해해 달라”고 간소하게 치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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