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영천·청도

김장주 후보(무소속, 영천·청도)
무소속 영천·청도 김장주 국회의원 후보는 “청도에 예술창작지원센터를 건립해 명실상부한 예술과 관광이 살아 숨 쉬는, 예술인의 산실로 4차산업 혁명의 융복합기지가 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미디어아트, 독립영화, 음원 창작 및 유통의 근간이 되는 후반 작업이 가능한 첨단 편집시설과 작업편의시설을 제공해 전국의 예술인들이 찾아들고 새로운 생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독립영화의 제작 및 후반 작업을 돕는 편집 작업과 인력, 음원의 녹음과 유통을 돕는 시스템. 뮤지컬 제작의 기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등 배후 시설을 준비해 전국의 예비 창작자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창작지원센터는 진행 경과에 따라 보다 폭넓은 예술장르와 쌍방향 융·복합이 가능한 뉴미디어, 미디어 아트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넓히고 여기서 생산되는 결과물들은 기존 청도의 관광벨트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장주 후보는 “이번 창작지원센터의 설립은 청도를 뉴미디어 아트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예술적 참여도를 높이고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천국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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