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신도청권 순환철도 완성"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이삼걸 후보.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안동·예천)는 ‘경북의 수도 여섯 가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안동-도청신도시-예천 지역을 하나로 잇는 교통 체계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이 후보는 “안동-도청신도시-예천간 직통도로 개설을 추진해 지역 간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도로의 개설로 교통체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균형적인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어 ‘신도청권 순환철도’를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도로와 철도의 완성으로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진다”며 “중앙선 복선전철 안동역 거점화 추진과 신도청 고속도로망 연계 추진 등으로 안동-도청신도시-예천을 잇는 ‘신도청권역’이 새로운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삼걸 후보는 “편리한 교통은 도시 성장의 밑거름이며,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라며 “신도청권역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을 형성하고,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가 된다면 지역 경제 또한 살아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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