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까지 무기한 연기
이번 ‘어울림콜’ 운영 연장은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과 건전한 생활을 위해 실시한다.
Wee센터는 상담교사·상담사·사회복지사 등 8명의 전문상담인력이 코로나 19로 정서적 불안 및 학업,진로,가족관계 등의 고민을 들어주고 전화상담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또한 정서·행동 대상자, 특별 프로그램 대상자 등 Wee센터 이용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환 상주교육지청장은 “‘어울림콜’의 연장 운영으로 코로나 19로 개학 연기된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감 형성과 건전한 생활태도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