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면 다중이용시설 20여 개소 일제 소독도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회장 은희주)와 여성회(회장 이현숙)는 31일 군위군보건소를 방문, 코로나 19 선별진료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점심 도시락 80개(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리도‘코로나 19’ 방지에 공무원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 소보면 분회(회장 은희주)와 여성회(회장 이현숙)는 31일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소보면 다중이용시설 20여 개소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 데 이어 군위군보건소를 방문, 코로나 19 선별진료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점심 도시락 80개(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 소보면 분회와 여성회는 31일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소보면 다중이용시설 20여 개소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은희주 소보면 분회장은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군위군보건소를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고, 방지에 미약하나마 공무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명이 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와 여성회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우리 군은 6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 없이 청정 군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며, 종식될 때까지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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