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후보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촉구하고 있다.
황재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영주시의원 2명 과 함께 영주영양봉화울진 20만 시군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재난기본 소득을 지급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황 후보는 “신종코로나 19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전대미문의 지역경제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고 독거노인.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심각하다”며 “ 4개 시군의 조속한 예산편성 및 지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기본소득 지급은 더 이상 포퓰리즘이 아니며 재난기본 소득을 지급 하는 보편적 복지는 시군민이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며 지자체의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재난위기 상황에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고 시군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시군민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긴급예산 편성 및 지급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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