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구갑
권 후보는 “성서권 청소년들의 자율적인활동과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교육, 실습, 자율적 활동을 구체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교한 죽전중학교를 활용해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적·문화적 수요에 맞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역 수준에서 인성교육진흥법과 진로교육법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교육특화 사업을 진행할 공교육이나 기구가 없다”면서 “자치단체들의 해당 법률 시행 조례를 제정하도록 하고 진로체험교육을 설립해 다양한 직업 체험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학교 폭력과 사회적인 혐오 범죄의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문해력(Media literacy)에 관한 교육을 수용해 인성교육, 민주 시민 교육, 더불어 살기,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