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여섯가지 프로젝트.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안동·예천)는 안동-예천-도청 신도시를 잇는 ‘경북의 수도’를 만들어 갈 ‘여섯가지 프로젝트’와 ‘안동·예천·공통’으로 구분된 권역별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여섯가지 프로젝트’로 △안동-예천-도청신도시 직통도로 및 순환철도 개설 △독립운동 역사공원 및 민족정신교육원 설립 △관광거점도시 육성과 안동·예천 문화관광벨트 조성 △공공 육아·보육 체계 확충과 초등교육체계 혁신 △영농혁신을 통한 농업구조 개선과 농축산물 유통체계 혁신 △공공의료원 및 의과대학 신설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구체적인 내용 들을 제시했다.

또한, ‘권역별 공약’으로는 △안동= 댐주변-원도심 수상관광 활성화, 군부대 이전부지에 국방연구소·기업유치, 강남동 중학교 신설 △예천= 농업혁신 특구 지정, 삼강문화단지 관광인프라 구축, 호명중학교 신설, 법원, 세무서 등 관할구역 조정 △공통= 청년주도형 도시재생사업추진, 무상급식·무상교복 확대, 치매 국가책임제, 사회복지 종사자 보수규정 법제화 및 처우개선, 농민기본소득제 등 안동·예천·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삼걸 후보는 “‘여섯가지 프로젝트’의 실천으로 안동·예천·도청신도시는 하나의 권역이 되어 ‘경북의 수도’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각 권역별 공약에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산업·환경적 특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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