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1일 올해 청소년환경교육을 위한 환경강사 3명을 위촉했다.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지침에 의거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자격 소지자 대상 전국적인 모집을 통해 최종 3명이 선발했다.

선발된 강사들은 올해 경북환경연수원의 20여 개 학생과정 및 도내 시·군 수탁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환경가치관 형성 및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강의는 물론 교육운영 전반을 도맡아 운영하게 된다.

심학보 원장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환경관련 전문가를 선발한 만큼 청소년환경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기대하며, 한 해 동안 청소년환경교육에 환경강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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