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사이버지점 팝업안내창.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한전 대경본부)가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감면신청을 받는다.

1일 한전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대구시 전체와 경산·청도·봉화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월 60만 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한전 대경본부 관계자는 “접수 기간 내 신청하면 전기요금 감면이 소급 적용돼 여유롭게 신청해도 된다”며 “특별재난지역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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