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지난 3월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이 전달보다 올랐지만, 상승 폭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감정원의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며,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6%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가운데 부산(0.03%)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대구는 1월에 0.41%, 2월에 0.29% 올랐다.

3월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03%, 아파트 전세가격은 0.35% 상승했다.

경북의 주택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0.03% 하락했고,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상승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