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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빛 나르미’ 봉사대, 수제 풍기인견 마스크 1000세트 막바지 작업 나서
영주 ‘빛 나르미’ 봉사대, 수제 풍기인견 마스크 1000세트 막바지 작업 나서
  • 권진한 기자
  • 승인 2020년 04월 01일 20시 4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02일 목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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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수제 인견 마스크 1,000세트 기부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모습)

영주시 문수면 소재 ‘빛 나르미’ 봉사대는 수제 풍기인견 마스크(필터 교체형) 1000세트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기 위해 막바지 포장 작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것을 본 문수면 빛마을 교회 이희진 목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인견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은 풍기인견 제조업체인 ‘이구직물’에서 전체 기부했고, SNS 홍보를 통한 기부금 모금으로 마스크 삽입용 필터 재료 구매 비용을 마련했다.

또 인견 마스크 외피 재봉은 꼼지락공방, 예선당 등 곳곳에 마음 따뜻한 재봉기술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했으며, 추가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더 모집해 마스크 필터 제작 및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자원봉사 수제 인견 마스크 1,000세트 기부 (제작된 마스크가 상자에 담겨 있는 모습)

이희진 ‘빛 나르미’ 봉사대장은 “자원봉사자 모집공고를 보고 찾아와 주신 주부, 어머니와 함께 찾아온 학생, 어린이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코로나19를 이기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제선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풍기 인견이라는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자원봉사자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방역봉사 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 나르미’ 봉사대에서 기부할 인견마스크 1000세트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이달 중 지역아동센터, 재가노인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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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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