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은 31일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맡겼다. (상주시 제동)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맡겼다.

공무직 상주시지부는 2017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 활동비로 매년 500만 원씩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장현석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상섭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철저한 차단 방역과 대응으로 코로나 19를 조기에 종식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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