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사진.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사진.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대구 시내 고위험군 집단과 시설(병원 근무 간병인·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결과가 나왔다.

정신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99.9%가 음성으로 나왔다.

대구시 보건당국이 지난 1일 전수 조사 대상 16개소 242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421명(99.9%)이 음성, 1명(0.1%)은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병원 근무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결과에서도 99.9%가 음성으로 분석됐다.

전수조사 대상 61개소 2425명 중 99.9%인 2423명은 음성, 0.1%인 2명은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카톨릭대 등 상급종합병원 5개소는 706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종합병원 등 56개소는 1719명 중 1717명이 음성,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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