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의사 A씨(59)는 3월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 음압 중환자실 입원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고, 31일부터는 환자의 몸 밖으로 혈액을 빼낸 뒤 산소를 공급해 다시 몸 속에 투입하는 의료장비인 에크모 치료를 받았다. 이후 지난 1일 밤 심근경색으로 스탠트 삽입 시술을 받았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중환자이기는 하지만 멀쩡하게 살아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기자명 배준수 기자
- 승인 2020.04.02 15:52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0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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