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구내식당 3부제 배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하고 있다.
평소 낮 12시부터 일괄적으로 운영해오던 구내식당 배식시간을 11시 20분, 11시 50분, 12시 20분으로 30분씩 간격을 두고 부서별로 3부제 배식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주 2회로 확대, 구청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청장은 “구내식당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이 220여 명이다”며 “이들이 음식점을 이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