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더 나은 삶! 더 나은 구미’ 출근 인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 김철호 후보가 부인과 함께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철호선거사무소 제공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구미시갑)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더 나은 삶! 더 나은 구미’를 슬로건으로 출근 인사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 30여 명과 함께 신평동 양지공원 사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향해 인사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했다.

김 후보는 “지난 60여 년간 구미는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1당 체제가 굳어지면서 지역 정치는 물론 지역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구미 경제 침체 등 현재 노출된 구미의 제반 문제는 경쟁 구도가 없는 특정 정당의 독식 구조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구미는 정당 간 경쟁 구도를 넘어 인물 경쟁 위주의 선거 풍토가 이루어져야 구미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능력 있고 준비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철호 후보는 노동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했으며 위기에 놓은 새마을 금고를 1등급 금고로 만든 경제전문가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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