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북…"정부 여당 오중기 힘으로 포항재건"
발대식에서 오중기 후보는 “무능과 막말·정쟁의 정치를 끝내고, 포항의 멈춰버린 성장, 꽉 막힌 경제를 뚫어내겠다”며 “정부 여당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재건 기필코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신산업 유치, SOC 10조 투자로 일자리 1만 개 창출 △영일만대교 완수로 북방물류 중심도시 도약 △LNG벙커링(터미널) 유치로 2조 원 규모 해양 신산업 창출 △떨어진 집값, 반드시 원상회복 △국립암센터 포항분원 및 의대병원 유치 △제2판교 프로젝트로 흥해 10만 자족도시 건설 △공공기관 유치(환경관리공단·한국에너지기술 평가원·경북지방 국토관리청 등)△지역할당제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초중등 교육환경, 수도권 수준으로 향상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등 현장 인재 처우 현실화 등을 공약했다.
오중기 후보는 특히 이번 선거를 앞두고 시작한 3000명 시민선거대책위원이 지난 1일 부로 35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지세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