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3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2월 첫 환자 발생 후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대구시는 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6천734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는 것.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45일 만에 한자릿수로 내려온 것이다.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 인 19일 10명이 증가해 총 11명이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해외입국자들이 늘고 있어 긴장감을 늦춰서는 인된다.” 밝혔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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