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김덕희 교육장 등 10여 명은 청사 앞 정원에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염원하며 목련 등 3종의 희망의 나무 20그루를 심었다.
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봄을 맞이하여 환기도 시키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사무실 내 청소 및 자체 방역 등을 펼쳤다.
김덕희 문경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겠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는 실천하되 마음의 거리만은 더 가까이하여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희망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