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1시 43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공장 내부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3일 오후 11시 43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 공장에서 불이나 1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3대와 대원 62명을 투입,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화재로 냉동창고 등 공장 1~2층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8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1층 작업장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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