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회 등 판매 인기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동해안 대표 소비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행사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양식어업인 및 상인들에게 호평을 받아 기간을 2주 연장한다.사진은 농·수산물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행사장 모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수산물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행사가 연장된다.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동해안 대표 소비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행사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양식어업인 및 상인들에게 호평을 받아 기간을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로 인해 하루 평균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으며, 일부 주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있었다.



4~5일, 11~12일 오전 11시 영해면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광어회세트, 멍게회세트, 마른오징어, 농산물세트(사과, 배, 시금치, 방울토마토)등을 만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2주간 진행된 소비촉진행사에서 준비한 상품들이 단시간 내 완판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농어민들을 위해 2주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에도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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