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연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
코로나19에 감염돼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재 확진된 환자가 대구에서 1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확진된 환자들에 대해 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재 대구지역 확진 환자 1246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50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김 부단장은 “완치 판정 이후에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다시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