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까지 접수

영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제24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사진은 지난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들.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 영주시민 대상을 수여하기 위해 ‘제24회 영주시민 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으로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나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과 또한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 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 및 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민 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수여를 시작해 2019년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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