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27일까지 시청 제1회의실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올해 결산검사위원으로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원(대표위원)을 비롯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2019회계연도의 예산집행 실적 및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산 집행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키로 했다.

또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20일간의 결산기간 중 2019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예산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고, 사업추진의 성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재정운영 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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