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교통체증 불편 개선

울진군 북면 도시계획신설도로 전경.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한 북면도시계획도로(중로2-1호선 등 2지구, 혜광타운~목화미용실 구간)개설사업이 완료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전본부와 협력사 사택을 연결하는 중심도로(북면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선)로 평소 교통 상습정체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8개 대안 사업(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의 하나로 보상비를 포함해 총 45억 원이 투입됐으며, 도로 폭 8~15m, 연장 950m 규모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북면 시내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일부 연결되지 못한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통해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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