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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라인 개학 준비 '이상무'…스마트기기 등 인프라 지원 박차
경북교육청, 온라인 개학 준비 '이상무'…스마트기기 등 인프라 지원 박차
  • 정형기 기자
  • 승인 2020년 04월 06일 21시 4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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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공백 최소화 만전…원격합습 현장 조기 안착 방안 공유
9일 고3·중3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임종식 교육감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지급 할 스마트 기기를 포장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 중이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감염병 통제 가능성, 학교의 개학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등교 개학이 어렵다고 판단해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며, 일주일 후인 4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하며, 마지막으로 4월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온라인 개학을 하는 순으로 시차를 두어 한다.

온라인 개학 기간에 학생들의 등교는 중지된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 현장 안착을 위한 화상회의를 가지고 코로나19 관련 대응에 따른 원격학습 현장 조기 안착 방안과 학사 일정 변경 등에 관한 학교별 조치 상황 등을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했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지원과 교원 대상 연수 등 역량을 강화 할 계획이다.

1일부터 도내 전 교원의 재택근무를 해제하고, 정상 출근해 교원은 정상 출근해 개학 연기로 인한 휴업 중의 학교 주변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교육과정 재구성과 온라인 수업 계획을 수립해 오는 3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을 마치는 등 온라인 개학과 수업 준비 하고 있다.

인프라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수요조사를 해 각급학교에 보유 중인 스마트 기기 4033대를 우선 지원한 바 있고, 6일부터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기기 2707대를 중고등 학생은 오는 7일, 초등학생은 오는 8일까지 수령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 대상자를 우선 지원하고, 그 외에도 학교에서 판단해 다자녀 가정 등 원격수업이 불가능한 학생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등 처음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게 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콜센터( 805-3535)를 운영해 원격수업을 위한 기기 보급부터 활용까지 지원한다.

이는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기간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원격수업 종료 시 콜센터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와 단기 인터넷은 회수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온라인 학습에 활용 가능한 데스크탑 PC, 노트북,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중 최소 1개를 보유하게 된다”며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온라인 수업에 참가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프라 지원 등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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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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