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군위군 의흥면에 본점을 둔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지난 3일 조합원 자녀 31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6일 군위 팔공농협에 따르면 지역인재 육성 및 농산물 가격 하락과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경제도 매우 어려운 시기로 교육비 경감 및 농촌 인재 양성을 위하고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조합원 자녀 31명(총 3100만 원)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2007년부터 14년 동안 조합원 자녀 527명에게 3억3300만 원을 지급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삼병 조합장은 “조합원 복지증진 하나로로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장학금 지원 및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조합원의 적극적인 농협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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