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4일, 김형동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직 안동시 의원 모임인‘ 안동 의정동우회’가 김형동 선거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9일 남은 가운데 안동·예천지역 정계 인사들이 속속 김형동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보수 지지층의 결집이 가시화되고 있다.

4일 김형동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직 안동시 의원 모임인‘안동 의정동우회’가 김형동 선거캠프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번 총선은 안동·예천의 미래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니만큼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압승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동 후보야말로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싸울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이자 안동·예천의 희망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시를 이끌어오신 어르신분들을 본받고 고견을 가슴 깊게 새기겠으며 앞으로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부탁 드린다”며 “오늘 보내주신 성원으로 여세를 몰아 보수층 결집에 나서 보수의 본향 안동·예천에서의 승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동 의정 동우회 지지 선언에는 배원섭 부회장, 이실건 고문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