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서 우수한 평가 받아…"교육행정 투명성 높일 것"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20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정보공시제도는 학생·학부모·산업체·정부 등이 학교 선택과 산학협력, 직원 채용, 정책 집행 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학 주요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정보공시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시 운영 현황 사례, 정보공시 데이터 신뢰도 및 연수 참여 등의 기준으로 우수대학을 선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학 33개교와 전문대학 7개교 등 총 40개 대학을 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평가실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정보공시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 실시된 대학정보공시 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며 “대학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국민의 알 권리, 공시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