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입지여건·개발 호재 장점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조감도.
대구 달서구 본동 360-3번지 일대에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5층~최고 44층 규모로 공동주택 316가구, 오피스텔 56실을 공급하는데,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형(84A·84B)으로만 구성한다.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개발 호재가 특징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 출퇴근이 편리하고,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 IC가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대구의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출근길부터 시작되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데다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 시킬 수 있고, 수많은 인파로 인해 숨조차 쉬기 힘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고,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우리병원과 S병원, 허병원 등 대형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부지면적만 165만여㎡에 달하는 두류공원과 66만여㎡ 규모의 학산공원이 있어 휴식과 여가활동에 편리하다.

또 덕인초와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고,. 달서구의 명문고로 알려진 영남고와 경원고, 대건고 등도 쉽게 통학할 수 있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까지 개통되면 서대구역은 6개의 광역철도망이 연결된 영남지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코리아신탁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방침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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