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포항스틸야드, 광양축구전용구장, 창원축구센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하 ‘연맹’)은 K리그 SNS채널을 통해 ‘K리그 스타디움 에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는 당초 지난 2월 29일 개막해 지난 5일 6라운드 경기를 치렀어야 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막을 무기연기한 상태다.

이에 따라 연맹은 K리그와 K리그 경기장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K리그 스타디움 에세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K리그는 오는 17일까지 SNS채널을 통해 K리그 전체 22개 구단의 홈경기장에 얽힌 팬들의 특별한 사연을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참가자에게는 해당 경기장의 사진이 담긴 특별제작 캘린더를 증정하며, 오는 20일부터 K리그 SNS를 통해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K리그 스타디움 에세이’대상 경기장은 각각 아래와 같다.

△강원-춘천송암스포츠타운 △경남-창원축구센터 △광주-광주월드컵경기장 △대구-DGB대구은행파크 △대전-대전월드컵경기장 △부산-구덕종합운동장 △부천-부천종합운동장 △상주-상주시민운동장 △서울-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E-잠실종합운동장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수원-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아산-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안산-안산와~스타디움 △안양-안양종합운동장 △울산-울산문수축구경기장

△인천-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남-광양축구전용경기장 △전북-전주월드컵경기장 △제주-서귀포월드컵경기장 △포항-포항스틸야드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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