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배달업체 운전자·오토바이 동호회 대상

이륜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맞춤형 예방교육을 하고있다.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이륜차 사고 없는 평온한 날(Holy한 day) 만들기 위한 ‘Holy-day 프로젝트’를 지난 1일부터 2개월간(5월31일까지)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 동호회 활동 증가 및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집중관리 대상은 어르신·배달업체 운전자·오토바이 동호회 등 3대 운전자다.

최미섭 서장은 “최근 이륜차 교통(사망)사고와 봄철 사고가 집중해서 발생하는데 대한 맞춤형 예방 대책”이라며 “지자체와 도로관리청과도 협업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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