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이번 콘테스트는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화 창작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것으로, 자유 소재로 웹툰을 제작하여 지역 내 작가 인력을 발굴하는 것에 주 목적이 있다.
심사는 1차 심사에서부터 최종 3차 심사에 이르기까지 앞선 심사 통과자만이 다음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승자 상위 라운드 진출의 형태로 진행된다.
웹툰 관련 전문가 인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은 1차 선정심사를 통해 50편의 작품을 선정하며, 해당 작품들을 자유 게시가 가능한 온라인 매체에 업로드 한 후 2차 심사에서 20개 작품, 3차 심사에서 10개 작품, 최종 심사에서 3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는 기획과 작화의 완성도 및 실시간 독자 피드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실행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콘텐츠 산업의 인프라 대부분이 수도권이 집중된 현재 상황에서, 작가의 작화력과 상상력으로 제작이 가능한 웹툰이야말로 지역 사회의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장르이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 웹툰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