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미곡종합처리장(RPC)를 통해 산물 벼로 매입하고, 매입한 산물 벼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인수 희망물량을 제외한 물량에 대해서만 정부 이관을 하였으나, 올해에는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산물 벼를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애초 2019년산 벼는 2020년 3월에 이관을 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산물 벼 이관 시기를 4월로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군은 2020년에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공공비축미 산물 벼 매입 비중을 확대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소형포대 매입 비율을 줄여 공공비축미 매입, 운송, 보관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