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에서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3차에 걸친 원격수업 테스트를 통해 원격수업 시스템 안정화와 원격수업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1만 커뮤니티(학교별 원격수업 대표 교원 간 소통 채널)’, 교육전문직, 원격 시스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원격수업 지원단은 원격수업 테스트가 집중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학교를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안정적 원격수업 안착을 위해 빈틈없는 지원을 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단계적 온라인 개학과 내실 있는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관리위원회 구성 △교과별 학습 플랫폼 선정 △실시간 쌍방향수업 LMS 활용 △학습 콘텐츠 제작 교원 연수 △원격수업 교사 지원단과 장학사들의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격수업의 전반적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