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8일 지정 기탁했다.

군위군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8일 지정 기탁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를 포함 군위군 공무원 전체 497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1640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군위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위 경제 살리기에 전 공직자가 온 힘을 다해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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