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지난해 재무사항 검토

경산시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제216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8일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박미옥 의원을 비롯해 이윤영 공인회계사, 손일수 세무사, 서상국·박병인 전직 공무원을 포함,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20일간) 진행되며, 경산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재무제표·성과보고서·결산첨부서류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정확하고 면밀하게 검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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