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예산낭비 등 중점 검사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손덕수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과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직 공무원인 곽성호·김명기·윤점락씨 등 4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지난해 영덕군의 세입·세출, 명시·사고·계속비 이월,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에 대한 각 분야별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은희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영덕군의 세입·세출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과 향후 영덕군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