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해 146명의 TF팀을 구성·운영, 8일 현재 4만6929건을 접수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을 조사하며, 1차로 289가구를 결정해 이번에 지급한다.
이후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소득·재산 자료가 회신 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재난 긴급생활비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403만원이하) 가구에 가구원수에 따라 1인 50만원, 2인 60만원, 3인 70만원, 4인이상 8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이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