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 후보(영천·청도)는 9일 영천과 청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SOC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제 곧 완공 될 경마공원과 스타밸리 그리고 폴리텍대학이 설립 인가를 받으면 영천으로의 교통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청도군의 경우 자연드림파크, 녹색치유R&D단지 등 6차산업 활성화를 대비해 교통SOC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영천은 대구, 경산과 기차로 30분 이내에 거리에 있지만 기차 편이 많지 않아 영천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고 영천경마공원, 스타밸리 등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병목 현상으로 교통 정체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구간 및 급커브 구간 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개선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이 후보는 “청도는 2개의 광역시(대구, 울산) 및 5개의 시?군(경주, 경산, 영천, 밀양, 창녕)과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로서 충분한 교통SOC 인프라 확충만이 청도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청도역 신축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청도역을 청도의 대표 관문으로 만들고 청도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SOC사업으로 지역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후보는 “이번 총선이 일주일채 남지 않은 상화에 유권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리며 영천·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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