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사랑의마스크전달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개학일정에 따라 칠곡군과 협의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에게 나눠 줄 사랑의 마스크를 지난 8일 전달받았다.

이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지원 마스크와 공적마스크를 지원해 학생당 2매를 확보했으나, 이번 칠곡군에서 전달받는 마스크는 경북형 면마스크 1만1000장과 보건용 마스크 2000장으로 전체 1만3000장을 추가 확보했다.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이번 경북형 면마스크는 33개 봉사단체 832명이 모여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14일간에 걸쳐 봉사자 개개인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마스크”라며 “학교 및 학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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