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청년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시간을 쪼개 방역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지역 3개 초등학교에 손소독제와 손세정제를 최근 지원했다.우창동 청년회 제공

포항시 북구 우창동청년회원(회장 황경만)들이 지난 2월 29일부터 꾸준히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각자 시간을 쪼개 방역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는 한편, 손소독제·손세정제 각 80개를 지역 3개 초등학교에 최근 지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골목상권을 살리고 포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가게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지역상권 살리기 챌린지’도 시작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청년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시간을 쪼개 방역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각 80개 씩을 지역 3개 초등학교에 최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회복을 돕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첼린지도 시작했다.

황경만 회장은 “우창동 청년회는 지역의 젊은 일꾼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선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 뿐 아니라 주민과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우창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창동청년회는 지역 주민이 행복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종료시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청년회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시간을 쪼개 방역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지역 3개 초등학교에 손소독제와 손세정제를 최근 지원했다.우창동 청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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