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시 마선거구(죽도·중앙)

미래통합당 포항시의원 재선거 안병국 후보가 자전거 투어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안병국선거사무소 제공
미래통합당 포항시의원 재선거 안병국 후보가 자전거 투어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안병국선거사무소 제공

안병국 미래통합당 포항시의원 재선거 후보(포항시 마선거구, 죽도·중앙)가 유권자들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자전거 투어로 표밭갈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 마선거구는 행정동으로는 죽도·중앙동으로 나뉘지만, 무려 12개의 법정동이 합쳐져 있어 광범위한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어려워지자 아예 자전거를 타고 주민들을 찾아가는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미래통합당 포항시의원 재선거 안병국 후보가 자전거 투어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안병국선거사무소 제공
미래통합당 포항시의원 재선거 안병국 후보가 자전거 투어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안병국선거사무소 제공

이에 따라 안 후보는 매일 밤낮없이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교보생명에서부터 영일대해수욕장까지 길게 늘어진 선거구역과 포항 그린웨이 철길 숲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 의견과 민원을 듣는 투어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병국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 주민과 민원이 있는 곳은 어디든 지체 없이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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