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북

미래통합당 포항북 김정재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재선거사무소 제공
김정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북)는 9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유세활동을 펼쳤다.

그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선거운동에 적극 동참해 온 김 후보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공약과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해 집중유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유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 설치와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개발과 맞벌이 부부의 육아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관·도서관·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같은 복지공간을 늘려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응급의료 전문인력 확충과 권역별 SOC사업을 완성해 편리하고 살기 좋은 포항의 정주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음해성 흑색선전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흔들리지 않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주신 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가짜뉴스로 상대를 흠집 내려는 이들에게 시민들이 더 이상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펼치자”고 목청을 높였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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