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북
그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선거운동에 적극 동참해 온 김 후보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공약과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해 집중유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유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CCTV 확대 설치와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개발과 맞벌이 부부의 육아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관·도서관·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같은 복지공간을 늘려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응급의료 전문인력 확충과 권역별 SOC사업을 완성해 편리하고 살기 좋은 포항의 정주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음해성 흑색선전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흔들리지 않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주신 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가짜뉴스로 상대를 흠집 내려는 이들에게 시민들이 더 이상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펼치자”고 목청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