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대곡동주민센터에서 부인 박경자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출근길에 투표한 김 시장은 “김천시의 참된 일꾼을 뽑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코로나19사태에 따른 투표소 소독 여부 확인 및 선거사무원들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대책 등을 확인하고 투표소 내 1m 간격 유지, 발열 체크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10~11일 양일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김천지역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동에 1개소씩 22개소에서 운영된다.
- 기자명 박용기 기자
- 승인 2020.04.10 13:50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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