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김현권 후보(더불어민주당·구미시을)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구미시을)는 같은 당 김부겸 의원이 가전로봇 공장의 구미 유치 공약을 공유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앞으로 대구와 더불어 구미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협력 발전의 모범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기업 가전로봇 공장 구미 유치 공약뿐만 아니라 코리아팬데믹연구소를 설립하고,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4·15총선 대구 수성갑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 후보는 4·15총선 공약으로 삼성의 가전로봇 공장을 구미3산단에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부겸 후보는 이와 관련해 로봇산업진흥센터가 대구에 자리하고 있고, 대구시가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만큼 로봇산업의 연구·교육 기능은 대구에서 맡고 가전로봇을 생산하는 공장은 구미에 유치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을 제시했다.

김부겸 후보가 김현권 의원과 공약을 공유함에 따라 가전로봇공장의 구미 유치는 더 힘을 받게 됐다.

대구와 구미의 여당 의원들이 총선 후보로서 공약을 공유하고 가전로봇 산업생태계를 대구와 구미에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라 대구와 구미가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가전로봇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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