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시갑…새마을중앙시장 방문·금오천 환경정비 봉사 등

구자근 후보 부인 김송원 씨가 금오산 올레길에서 만난 우리공화당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용기 기자

구자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구미시갑)는 4·15총선 전 마지막 주말,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유세전을 펼쳤다.

11일 구 후보는 “4월 14일 자정까지 소상공인, 재래시장을 비롯한 동별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서민 경제 침체와 코로나 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구자근의 진심을 보여 드리겠다”며 “보수층 결집과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실망한 부동층 흡수에 총력전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금오산 올레길에서 만난 미래통합당과 우리공화당 선거운동원들이 주먹을 맞대는 코로나 악수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고 있다. 박용기 기자

또한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 등 타운홀 미팅 방식의 유세를 통해 정책과 공약을 설명하는 등 유권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시 뛰는 구미, 함께하는 구미를 위해, 보수의 본산이자 산업화의 고장 구미를 위해, 미래통합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구자근을 확실히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16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게릴라 순회 유세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10일에 이어 11일 연이어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고, 금오천 환경정비 봉사 후 금오산 부근 유세전을 펼쳤다.
 

구자근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금오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자근선거사무소 제공

구 후보의 부인 김송원 씨도 지역 곳곳의 민심을 경청하고, 남편의 능력과 경험, 통합의 리더십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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