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이 농협중앙회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도시형 농협 부문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안동농협 제공)

안동농협이 ‘2019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도시형 농협 부문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농협을 선정해 시상한다.

안동농협은 ‘敬(경)의 농업’을 토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최대 과제로 삼고 농업소득증대, 영농지원 및 생산지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도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손부족현상이 더욱더 극심해진 농촌에 적기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영농작업반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권순협 조합장은 “지도사업 전국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을 위하여 다양한 지도·지원 사업을 펼치고 농업인이 행복한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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